배용준, 박진영, 전지현, 비, 조인성, 손예진 등 스타들이 아프리카 아이들을 위해 모였다.
이들이 모인 이유는 아프리카의 빈민촌 아이들에게 잠재돼 있는 꿈의 스펙트럼을 열어주기 위한 후원 프로젝트인 레인보우 프로젝트(무지개빛 꿈 & 맑은 나눔 잔치)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배용준, 박진영, 전지현, 비, 조인성, 손예진, 이외에도 장혁, 김현중, 고수, 강지환, 이민기, 다니엘헤니, 송중기, 류승수, 강요환, 김수현(유리엘), 2PM, 미쓰에이 등 수많은 탑 스타들이 애장품을 나누며 기부에 동참했다.
조인성은 "아프리카 아이들을 돕는 레인보우 프로젝트 행사에 동참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이들이 꿈을 가지고 힘있게 살아갈 수 있도록 함께 마음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지현 역시 "많은 이들에게 행복과 희망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뜻을 전했다.
특히 자신이 직접 만든 팔찌를 기부한 손예진은 "제가 직접 만든 팔찌로 좋은 일에 동참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따뜻한 마음을 나눠 눈길을 모은다.
레인보우 프로젝트는 오는 17일부터 25일까지 뚝섬 전망문화콤플렉스 내 자벌레 전시관에서 개최된다.
<위에서부터 비 신발, 손예진 팔찌, 전지현 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