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양은 발전사업부문 신임 사장으로 이창식(64) 전 동부건설 발전사업단 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신임 사장은 전남 목포 출신으로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고, 두산중공업 건설부문 사장, 동부건설 발전사업단 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
한양은 " 이 신임 사장은 국내 발전설비와 건설 분야 등을 두루 거친 발전사업부문의 최고 전문가"라며 "이 사장 영입을 계기로 발전사업을 향후 기업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양은 지난 8월 남동발전과 함께 해남 구성지구에 20㎿급 (2.5㎿ x 8기)의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사업을 추진하면서 본격적인 발전사업자로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