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영업끝났어요, Close]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다

입력 2011-09-15 08:59
최근 이주 외국인들이 늘면서 그들이 모여 사는 거리가 생기고, 그러면서 본토 맛을 내건 음식점들이 다양하게 들어서고 있다.

일본 현지인이 운영하는 '도쿄팡야'는 2008년 일본인 야스마씨가 오픈한 일본식 빵집이다.

야스마씨는 도쿄 시모기타자와의 인기빵집인 안젤리카에서 근무하며 그곳에 인기빵이었던 카레빵과 미소빵을

이곳에서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매일 소량의 빵만 만들어 다 팔리면 문을 닫을 정도로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인기가 높은 편이다.

그런가하면 현지 인도인이 운영하는 인도 카레집 '야무나'는 한국화 되지 않은 인도 특유의 맛을 고수하면서

친숙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다수의 단골 고객들을 확보하며 한국 사람들에게 인도 카레의 맛을 전하고 있다.

고가의 인도카레집과는 달리 저렴한 가격 때문에 한국인에게 더 큰 사람을 받고 있다.

한국에서 맛보는 일본빵과 인도 카레집의 두 현지인 사장의 유쾌한 수다를

'왕종근 · 이세진의 성공을 부르는 밤'에서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9월 15일 목요일 밤 10시

<도쿄빵야> 02-547-7790

<야무나> 02-765-7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