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액정이 180도 회전하는 신개념 콤팩트 카메라 '미러팝(MV800)'을 출시합니다.
'미러팝'은 국제가전전시회 IFA 2011에서 공개돼 내외신을 주목을 받은 제품으로 180도 회전하는 3인치 터치 스크린을 적용해 다양한 각도에서 손쉬운 촬영이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삼성카메라 제품 가운데 처음으로 '3D 촬영 기능이 장착돼 넓은 화각의 풍경을 촬영하는 파노라마 모드도 3D 촬영이 가능하며 HD급 동영상 촬영과 재생도 가능합니다.
'미러팝'은 1,620만 고화소 CCD와 26mm 광각 5배줌 슈나이더 렌즈를 적용했으며 감도는 ISO 3200까지 지원합니다.
출고가는 39만9천 원이며 블랙 색상으로 우선 출시되고 향후 레드와 화이트 등 색상이 추가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