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지역공공기관과 연계한 고졸 일자리 만들기에 나섰습니다.
인천항만공사는 다음 달 인천지역 공공기관을 비롯해 인천항 항만업ㆍ단체와 공동으로 '인천항 항만일자리 창출을 위한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2012년도 졸업예정인 인천소재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에 재학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6개월동안 항만업체에서 청년인턴으로 일하게 됩니다.
인천항만공사 김춘선 사장은 “인천지역 내 항만물류업계를 아우르는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며, “공공기관이 앞장서 산학연계형 고졸일자리 창출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