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베스트셀링 TV 톱4 석권

입력 2011-09-13 14:47
수정 2011-09-13 14:46
삼성전자가 북미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베스트TV 브랜드임을 재확인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퀵셀 리서치(Quixel Research)에 따르면 올해 2분기 금액기준으로 미국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팔린 5개 LCD TV 모델 중 삼성 LCD TV가 4개를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LN32D450, UN46D6000, UN55D8000, UN55D6000 4개의 최신 TV 모델로 베스트셀링 TOP5 LCD TV 중 1위부터 4위까지를 차지했습니다.



또 LED TV TOP5 중에서도 UN46D6000, UN55D8000, UN55D6000, UN55D7000의 4개 모델이 각각 1~3위, 5위를 차지햇습니다.



특히 UN46D6000, UN55D8000, UN55D6000의 세 모델은 46인치, 55인치대형 화면의 스마트TV 제품이어서 프리미엄 제품일수록 인기가 높다는 점을 입증했습니다.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북미 TV 시장에서 올해 7월 금액기준으로 39.1%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LED TV에서는 49.4%, LCD TV에서는 38.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습미다.



특히 경쟁이 가장 치열한 북미 3D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금액 기준 60.3%, 수량 기준 57.1%의 점유율로 북미 전체 3D TV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삼성전자 북미총괄 존 레비(John Revie) 전무는 "소비자들은 우수한 디자인, 화질, 스마트 기능을 모두 갖춘 TV로 최고의 홈 엔터테인먼트 경험을 하기를 원하며, 더 큰 스크린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