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영업점 5개 재가동

입력 2011-09-09 16:52
노조 파업으로 42개 영업지점을 일시 폐쇄했던 SC제일은행이 8일부터 영업점 일부를 재가동했습니다.

가동되는 영업점은 안국역, 강남타운, 잠실본동, 분당구미동, 두산로 중앙지점 등 총 5개 지점입니다.

SC제일은행 관계자는 "노조의 파업과 태업으로 인한 혼란 우려가 적은 영업점을 우선 재가동 했다"며, "노조의 파업 상황을 지켜본 뒤 남은 37개 지점도 정상영업할 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