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술로 제작된 초대형 플랜트 장비의 운송이 시작됩니다.
SK건설은 플랜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정유 증류탑을 울산항에서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항으로 실어나르는 운송작전에 돌입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운송되는 증류탑은 높이 93.3m, 무게 1261톤, 1일 처리 용량 40만 배럴로 플랜트 역사상 최대 크기와 처리용량을 갖고있습니다.
SK건설이 순수 국내기술력으로 만든 증류탑은 한 달간의 항해를 거쳐 다음 달 중순쯤 SK건설이 시공중인 아랍에미리트 루와이스 정유공장내에 설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