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림건설이 '제주 달리 작은도서관'에 빔프로젝트를 비롯한 비품과 도서를 지원했습니다.
이번 비품지원은 워크아웃 상황에서도 직원들의 모금으로 지원금을 마련해 전달한 것이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습니다.
'제주 달리 작은도서관'은 초청강연과 인문학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복합 문화공간입니다.
우림건설 박정인 나눔위원장은 "회사의 어려운 경영상황 속에서 직원들이 급여를 적립해 마련한 기금은 그 목적과 정신에 맞게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임직원들의 생각"이라며 "우림건설이 지원한 비품이 유용하게 쓰이면 기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