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기업 지정 200개 돌파

입력 2011-09-07 08:08
환경부가 대명레저산업 비발디파크, 알펜시아, 용평리조트, 한솔개발 오크밸리 등 강원도 소재 4개 사업장을 녹색기업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지난 1995년부터 오염물질 저감과 환경개선 실적, 환경경영 추진 성과 등이 우수한 기업을 '환경친화기업'으로 지정해 오다 2010년부터 '녹색기업'으로 명칭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신규 사업장 지정으로 녹색기업은 총 202개로 늘어나게 됐습니다.



녹색기업으로 지정되면 대기, 수질, 소음, 진동 등의 보고 및 검사가 면제되고 자금과 기술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