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카이스트, 미래 신수종사업 함께 찾는다

입력 2011-09-06 15:55
코오롱이 카이스트와 함께 미래 신수종사업 발굴·육성에 나섭니다.

코오롱은 6일 카이스트 전자정보공학동에 '코오롱-카이스트 라이프스타일 이노베이션센터(KOLON-KAIST LifeStyle Innovation Center)'를 열고 카이스트와 미래 신수종사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습니다.

앞으로 카이스트와 투명전극 소재, 헬스케어, 융합형 뇌과학 분야 등에서 협력해 미래 신수종 사업 추진에 필요한 원천기술과 상용기술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한편 이웅열 코오롱 회장의 지시로 지어진 해당 센터는 코오롱과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글로텍 3개사가 공동 설립했으며 각사는 향후 5년간 75억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