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 3억명이 9월과 10월 잇따라 이어지는 중추절(仲秋節)과 국경절 연휴 때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신화통신이 6일 보도했다.
중국여행학회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Ctrip)닷컴이 함께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중추절과 국경절 연휴 때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작년보다 20% 늘어난 3억명가량으로 전망됐다.
중국의 중추절 연휴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 국경절 연휴는 10월 1일부터 7일까지 7일간이다.
보고서는 이 기간 중국 여행객들이 국내외에서 전년보다 25% 늘어난 1천450억위안(24조3천179억원)을 소비할 것으로 예측했다.
중국 내 여행 인기 지역으로는 베이징, 상하이, 항저우, 광저우, 시안, 청두 등지가 손꼽혔다.
아울러 양대 연휴 기간 220만명의 중국인이 몰디브, 태국 푸켓, 인도네시아 발리, 홍콩, 한국 등 외국으로 여행을 떠나 2조2천491억원 가량을 쓸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