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실버상품, 고령화 맞춰 진화중

입력 2011-09-06 18:14
앵커> 점점 더 고령화, 저출산 사회로 접어들고 있습니다.

노후에 대한 걱정 안할 수가 없는데요.

김동욱 기자가 은행에서 판매하는 실버상품들을 정리해봤습니다.



기자> 노후를 대비해 최근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상품은 주택연금입니다.

올해 상반기에만 1천3백여건의 신규가입이 이뤄져 지난해보다 57% 이상 증가했습니다.

주택연금은 자기가 살고 있는 집을 담보로 연금을 받을 수 있는 정부보증 역모기지론으로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만으로 생활비가 부족할 경우 효과적입니다.

미리 노후자금을 모아 둔 경우라면 다양한 연금관리 상품들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KB연금우대통장’과 '신한평생플러스 통장'이 대표적입니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 개인연금 등 3가지 연금을 하나의 통장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연금수령액에 대한 우대금리를 비롯해 수수료 면제와 ‘보이스피싱’ 보험가입 등의 혜택도 주어집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용이 늘어나는 병원 진료와 상조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품도 있습니다.

우리은행의 '우리호두적금'은 가입자의 부모님에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설계해주고 건강검진 예약이나 병원 진료 예약을 할 때 우대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IBK상조예-적금에 가입하면 은행과 제휴한 상조회사를 통해 장례대행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은행과 제휴한 상조회사라 믿음이 가고, 예금자보호도 되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 한상철 IBK기업은행 부부장

"상조회사에 대한 어떤 불안감을 해소시킬 수 있고, 또한 25년간 예적금 상품에 가입하게 되면서 재테크도 할 수 있는 일거양득인 그런 상품이 되겠습니다."

주택연금에서 상조서비스까지…고령화 사회의 수요에 맞춰 은행상품들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동욱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