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확대…장중 1800선 하회

입력 2011-09-05 14:18
코스피 지수가 외국인 매물 증가로 장중 1800선 아래로 밀려나고 있다.



5일 오후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72.01포인트(-3.86%) 급락한 1795.74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해외발 악재로 1830선을 밑돌며 출발한 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로 하락세가 이어지며 낙폭이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2800억원 이상 순매도하는 가운데 기관은 4천억원 가까운 매도를 보이며 지수 하락을 이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