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정부의 친기업 정책기조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전국경제인연합회 경제정책위원회에 참석해 기업은 국부의 원천이며 친기업 정책기조가 일자리와 국부를 늘리는 지름길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이명박 정부는 감세와 규제개혁, 녹색성장과 신성장 동력 창출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지만 앞으로 가야할 길이 훨씬 멀다며 국회와 긴밀히 협조해 계류 중인 기업 관련 개혁 법안을 빠른 시일 내 마무리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