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과 경상남도가 '종이 없는 회의(Paperless)'를 추진합니다.
SK텔레콤은 "다음달 10일부터 경남 창원에서 열리는 'UN사막화 방지협약 제10차 총회'의 종이 없는 회의 운영과 스마트 오피스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UN사막화 방지협약 총회는 기후변화에 따른 산림황폐화, 사막화 등으로 인한 피해를 막고 국제적으로 협력, 해결해야 할 문제를 논의하는 회의로 194개 당사국 정상과 장관 등 3천여명이 참석합니다.
SK텔레콤은 총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태블릿PC(갤럭시 탭 10.1) 1천대를 공급해 별도의 종이로 된 진행자료 없이 태블릿PC로 회의를 진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