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가 무슨 봉인가?"

입력 2011-09-03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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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부산지검 외사부(양호산 부장검사)는 낙하산의 납품가를 부풀려 거액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사기 등)로 방위산업체 D사 대표 김모(42)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3일 밝혔다.



김씨는 2001년부터 지난 7월까지 방위사업청에 낙하산 400억원어치를 납품하면서 원가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8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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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씨는 낙하산 원단을 수입하면서 거래가격을 부풀린 견적서와 송품장을 세관에 신고한 뒤 이 서류를 이용해 낙하산 납품가를 부풀린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드러났다.



검찰은 그러나 김씨가 이 과정에서 방위사업청 관계자 등에게 로비를 했다는 증거는 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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