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넥신이 한독약품에 자가면역질환 치료후보물질(인터루킨-1 수용체 저해제) 개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기술을 이전한 후보물질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건선 등의 자가면역질환을 치료할 수 있는 물질로 기존 제품보다 약효 기간을 늘린 바이오베터입니다.
회사측은 자가면역질환 치료후보물질에 대한 전임상시험에 진입할 예정이며, 2013년부터 본격적인 임상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ghltk 관계자는 "한독약품과 체결된 하이브리드 에프씨(Fc) 기술의 계약에 따라 대상 제품을 확정하고 이번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제넥신의 하이브리드 에프씨 기술은 지속형 바이오베터 제품을 제조할 수 있는 원천 기술로서 한국과 미국에서 특허 등록이 완료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