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법인 하이트진로 공식 출범

입력 2011-09-01 14:26
하이트맥주와 진로가 오늘(1일) 하이트진로로 공식 출범했습니다.

그동안 진로 대표를 맡아온 이남수 사장은 관리총괄 사장, 하이트맥주 대표였던 김인규 사장은 영업총괄 사장으로 직무가 조정됐습니다.

또 두 회사의 생산을 담당해온 손봉수 사장은 생산총괄 사장으로 발령났습니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새로운 경영진을 통해 하이트진로가 국내 주류 시장을 넘어 글로벌 주류회사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