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H(대표 서정수)가 전세계 600만명이 즐기고 있는 PC용 패키지 게임, 풋볼매니저의 온라인 버전을 올 가을에 비공개테스트(CBT)를 한 뒤 연내에 서비스를 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용자가 게임을 통해 직접 축구 구단을 운영하고 유명 축구선수들을 관리할 수 있는 풋볼매니저 온라인은 최신 매치 엔진을 기반으로 제작 중입니다.
특히 이용자들과의 대전(PVP)이나 이용자와 컴퓨터의 대전(PVE) 등 온라인 환경에 최적화시킨 시스템을 선보일 계획이며,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와 같은 모바일 버전도 선보여 다양한 플랫폼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올 하반기 국내 축구게임 시장은 풋볼매니저 온라인과 함께 네오위즈게임즈의 ‘피파 온라인', NHN의 ‘위닝 일레븐 온라인’의 3파전이 예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