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 "대기업이 건강한 생태계 만들어야"

입력 2011-08-31 18:06
수정 2011-08-31 18:07
<앵커> 이명박 대통령은 오늘 30대 기업 총수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사회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불어 가는 환경을 만드는데 기업들이 도와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유주안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잔잔한 긴장감 속에 진행된 간담회는 이 대통령이 8·15 경축사에서 밝힌 '공생발전'에 대해 기업들의 이해를 구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은 기업 총수들에게 사적인 질문을 하는가 하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한 점을 치하하기도 했습니다.

최근 일부 대기업 총수의 사재출연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이 대통령은 사회가 지속발전하기 위해 기업이 앞장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업이 사랑받고 기업에 대해 긍정 평가하는 사회분위기를 만드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고 당면한 여러문제를 극복하는 데 누구를 위해서가 아닌, 우리 스스로를 위해 기업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시대적 요구가 왔을 때 선순환으로 바꾸고 긍정적으로 변화시키는 데에는 역시 총수가 앞장서야 된다"며 모두가 상생하는 '공생발전'을 위해 총수들이 직접 관심을 가져줄 것을 주문했습니다.

전경련의 역할에 대한 주문도 있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지난 반세기동안 우리나라의 산업화에 전경련의 역할이 컸다고 평가하고 국민의 신뢰와 애정을 받을 수 있는 경제단체 측면에서 고민을 많이 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WOW-TV NEWS 유주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