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좀 더 자세한 시장소식 증권팀 안가은 기자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안 기자, 증시가 4일째 상승랠리를 이어가고 있는데. 시장 변동성이 어느 정도 해소됐다고 보면 되는건가요?
<기자>
종가 기준으로만 보면 변동성이 많이 완화된 것 같지만, 아직 섣부르게 판단하기에는 이릅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계속해서 반등시 매도 물량이 나오고있고 아직 여러 변수들이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앵커>
여러 변수란 어떤걸 말하는건가요?
<기자>
일단은 9월 초에 발표되는 미국 경제지표들을 지켜볼 필요가 있습니다. ISM제조업지수와 고용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는데요. 8월 경기가 반영된 지표이기 때문에 전망이 그렇게 좋진 않습니다. 하지만 예상치 대비 어떻게 나오느냐가 중요하구요. 또 5일, 노동절을 전후로 오바마 대통령이 고용안정을 위해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FOMC 회의에서 지난 잭슨홀 연설 때 숨겨놨던 당근을 보여줄지 등이 관건입니다.
이렇듯 호재와 악재가 혼존하고 있기때문에 전문가들은 아직은 불확실성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볼 수 있고, 아직은 투자심리가 불안하다고 말했습니다.
<앵커>
다음은 코스닥 시장에 희소식이 있다구요.
<기자>
네. 코스닥기업에만 투자하는 전용펀드가 다음 달 출시됩니다.
우량한 코스닥종목 40개가 투자대상입니다.
박진준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박진준 리포트>>
앞서 보신 것처럼 금융투자업계의 우려감 속에 코스닥전용펀드가 다음 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이어서 이성민 기자가 코스닥전용펀드의 출시 목적과 이유를 짚어봤습니다.
<<이성민 리포트>>
다음은 기업소식 입니다. 자산총액 2조원 이상 상장사들의 상반기 연결기준 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은 늘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습니다.
IT업종의 부진이 특히 눈에 띄었습니다.
김의태 기자입니다.
<<김의태 리포트>>
금융투자협회에서 얼마 전 국내 헤지펀드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내놓았습는데요.
이 교육과정을 신청한다고 다 들을 수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취재 결과 금융위가 선택한 회사 만이 들을 수 있을 전망이라 간섭이 지나친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습니다.
김민찬 기자입니다.
<<김민찬 리포트>>
지금까지 증권관련뉴스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