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산타워 방문객 1만5천명 돌파

입력 2011-08-29 10:49
현대 아산타워 누적 방문객이 1만 5천명을 돌파했습니다.

지난 2009년 4월 경기도 이천에 지어진 '현대 아산타워'는 205m 높이에 세계에서 가장 빠른 초고속 엘리베이터(분속 1,080m)와 전망용 엘리베이터(분속 420m) 등 총 9대의 첨단 승강기가 설치돼 있는 초고속 엘리베이터 테스트타워입니다.

현대엘리베이터에 따르면 현대 아산타워는 故 정주영 명예회장의 도전정신과 기업가 정신을 기리는 의미에서 정 회장의 호인 '아산'을 따 이름 지었으며, 지난 5월 어린이날을 맞아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하루 동안 개방한 것을 제외하고 그동안 건설사와 입주민 대표 등 관련 고객을 대상으로만 개방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