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방송시간 1% 기부

입력 2011-08-29 10:49
CJ오쇼핑이 중소기업과 농촌과의 상생을 위해 연중 방송시간의 1%가 넘는 100시간을 기부하는 '지중해 프로젝트'를 실시합니다.

CJ오쇼핑은 연중 100시간을 각 지역 대표적인 농축산물을 발굴·소개하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해당 중소기업에 전달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지중해(地中解) 프로젝트'는 각 지역의 대표적 농축산물을 발굴해 명품으로 육성하는 '1촌 1명품' 사업과 중소기업 상품의 경쟁력 확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프로그램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100시간 무료 기부는 '방송시간'이라는 홈쇼핑 특유의 자원을 활용한 것으로, 연간 100억 이상의 기부효과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