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경영자들은 영업이익의 0.5∼1.0%를 사회공헌에 쓰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삼성경제연구소가 CEO 420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사회공헌활동에 영업이익의 몇 %를 쓰는 것이 가장 적당하냐는 질문에 CEO 38.5%가 0.5∼1.0%라고 답했습니다.
1.0∼2.0%가 적당하다는 답변이 두 번째로 많았고, 0.5% 미만과 2.0% 이상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한편, 사회가 기업에 가장 기대하는 사회공헌 분야에 대해서는 43.3%가 소외계층에 대한 지원이라고 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