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통운이 다문화가정 아동 지원프로그램인 '레인보우 스쿨' 활동의 일환으로 택배터미널 견학 행사를 가졌습니다.
대한통운은 서울 구로구 다문화가정지원센터 어린이 15명을 금천구 가산동터미널에 초청해 입고부터 출고까지 자동화된 택배 분류 과정을 살펴보고 신장비를 시연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오후에는 어린이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를 찾아 소방관과 판사, 의사가 돼 보는 체험행사도 진행했습니다.
이번 택배터미널 견학은 지난 6월 평택항 견학 행사에 이은 두번째로 다문화가정 자녀들에게 산업현장의 체험 기회를 제공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