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이 설립한 재단법인 우정교육문화재단이 동남아 유학생 18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습니다.
전달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을 비롯해 4개국 대사, 학부모, 장학생 등 5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10년부터 동남아 유학생 중 장학생을 선발하여 1인당 3백만원씩 장학금을 지원해왔고, 지금까지 140여명의 학생들이 장학금 혜택을 받았습니다.
윤형섭 재단 이사장은 유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면서 "낯선 환경에서 학업에 정진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