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현재 주가는 매력적"-한화증권

입력 2011-08-25 08:58
수정 2011-08-25 08:59
한화증권은 25일 LG전자에 대해 주가만 매력적인 애매한 시점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김운호 한화증권 연구위원은 "LG전자의 3 분기 영업이익이 2분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돼 하반기도 실적 개선 모멘텀을 기대하기가 어려울 것"며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부의 경쟁력 회복 기간이 장기화될 것으로 우려된다"고 말했습니다.

또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부의 실적 개선 속도가 기대 수준에 못 미치고 있다"며 "하지만 최근 주가는 이 모든 변수를 고려한 것에 비해 낙폭이 지나치다고 판단된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연구위원은 "다만 LG전자 주가의 상승 탄력은 주식시장의 가치 평가(밸류에이션) 회복 속도보다 느릴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따라서 한화증권은 LG전자에 대해서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Marketperform)'에서 '시장수익률 상회(Outperform)'로 높이고 목표주가는 '9만1000원'에서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