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24일 이번 반등이 2004년 차이나쇼크로급락하던 주가가 짧게 반등했던 때와 비슷하다고 지적했다.
오를 가능성이 높은 업종으로는 에너지, 화학, 자동차, 조선, 건설, 지주사를 꼽았다.
동부증권은 보고서에서 "2004년 차이나쇼크로 급락하던 주가는 16거래일간 고점 대비 22% 내렸는데, 전날 반등도 16거래일간 고점 대비 21% 지난 시점에서 나와 2004년과 닮았다"고 말했다.
기술적 측면에서도 상대강도지수(RSI)가 25를 밑돌면서 극단적으로 하락했는데, 과거의 경험을 봤을 때 25 이하로 떨어진 이후에는 10~15% 정도의 반등을 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상대강도지수란 특정 종목에 내재된 움직임의 강도로 주가변동에 따라 0~100까지의 값을 갖는다.
"2004년의 경우 기존 주도주들이 단기반등을 이끌었다. 이번에 오를 가능성이 높은 업종은 인플레이션을 반영할 수 있는 에너지.화학, 이익의 성장성이 견조한 자동차, 수주물량이 탄탄한 조선, 리비아 내전 수혜주인 건설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