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완 "임시투자세액공제 등 비과세감면 축소"

입력 2011-08-22 18:16
수정 2011-08-22 18:18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은 서민을 위한 세제 혜택을 제외하고 기본적으로 비과세 감면을 줄여 세수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박재완 장관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출석해 올해 말 끝나는 임시투자세액 공제제도를 예정대로 폐지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대신 현재 1% 수준인 고용창출 세액 공제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다음달 7일 세제 개편안에 반영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