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중소기업들이 평균 6명의 직원을 채용할 것이란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채용의사를 밝힌 중소기업 289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기업의 68.9%가 '신입과 경력을 모두 채용할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신입만 채용할 예정'인 기업은 13.8%, '경력만 채용할 예정'인 곳은 17.3%로 조사됐습니다.
이 가운데 채용규모를 확정한 기업은 245곳으로 신입과 경력을 합쳐 1천558명, 평균 6.4명을 채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고졸 신입사원을 채용하겠다고 밝힌 기업도 62.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