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의 국영 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 최근 잇따라 안전인증을 획득하며 국내 여객 유치에 나서고 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지난 2009년 12월 영국의 항공전문평가 리서치 기관 스카이트랙스(Skytrax)로부터 대한항공과 같은 등급인 4등급(4-Star airline) 인증을 받고 내년 적용을 받는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앞서 지난해 5월에는 월드에어라인어워드에서 '가장 많이 발전한 항공사'로 꼽혔으며 국제민간항공운송협회 IATA로부터 2008년과 2010년 두차례 안전운항 인증을 획득하기도 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내년 3월 대한항공이 주도하는 항공 동맹체 '스카이팀' 가입 예정인 동시에 2013년에는 스카이트랙스 5등급 인증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 이달 들어 에어버스사에 A320 25대를 주문 완료하며 신형 항공기로 실질적인 안전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가루다항공은 인도네시아를 대표하는 국영 항공사로서 1949년 첫 운항을 시작으로 지난 1989년 10월 한국으로 첫 취항을 시작했으며 현재 전세계 19개국에 네트워크를 갖고 있습니다.
현재 인천~자카르타 노선 주 6편, 인천~발리 노선 주 5편을 운항하고 있습니다.
특히 도착 후 비자발급과 여권 확인 등 별도의 수속 절차 없이 곧바로 입국하는 기내 입국서비스 IOB(Immigration On Board)를 제공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