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동반성장 취지로 40억원 규모의 '우수 애플리케이션 개발 활성화 에코노베이션 펀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앱 개발 공모전과 앱 개발 프로젝트 참여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KT 에코노베이션 펀드는 당장 실적이 없는 개발사들도 사업화 단계에서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KT는 오는 30일까지 앱 개발 공모전 수상자, 글로벌 프론티어 참여 개발자, 올레마켓 우수 개발사를 대상으로 투자대상을 선정해 9월 1차 투자를 집행할 계획입니다.
현재 중기청과 공동 진행중인 ‘2011 에코노베이션 써드 페어’ 수상자에 대해서도 연내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KT는 이와는 별도로 에코노베이션 홈페이지(www.econovation.co.kr)에서 법인사업자 등록을 완료한 일반 개발자를 대상으로 9월 한 달 동안 사업 계획과 앱 개발 기획 등을 접수하여 심사를 통해 우수 앱에 대한 투자도 병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