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증권이 정유주의 현주가를 바닥으로 보고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손영주 교보증권 연구원은 "3분기 정제마진이 전분기에 비해 감소가 불가피 하지만 9월 이후 국제유가가 상승에 따라 실적둔화 우려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평가했습니다.
손 연구원은 또 "국내 정유사들의 높은 가동율과 수출호조세는 업황회복시 주가상승의 윤활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유가반등 시 실적 개선 기대감이 차별화되는 S-Oil을 최우선 추천주로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