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촌] "심 봤다" 조복산삼

입력 2011-08-17 14:52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한 한국의 삼. 삼을 농업 아이템으로 발굴해 스마트 삼농장을 꾸려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바로 박동준 농장주.

유통업을 경영하다 협심증에 시달렸고, 그 때 삼으로 건강을 회복하며 삼농사로 제 2의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

그가 재배하는 삼은 주로 조복삼으로 꿩이 삼의 열매를 먹은 후 소화기관에서 탈피과정을 거친 씨앗을 땅에 뿌려 재배하는 것. 이 조복삼으로 신지식인상을 받았고 경기도가 인정하는 으뜸이 작물로 추천받았다.

희귀하고 진귀해 멀게만 느껴졌던 삼을 다양한 아이디어를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도록 하며, 비수기 없는 수익창출을 이루어내고 있는 박동준 농장주를 만나본다.

방송 : 2011년 8월 17일 수요일 저녁 9시 30분

<조복산삼마을> 031-591-49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