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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취업 전쟁의 최종 무기는 '느낌?!'</P>
<P>개성을 살리는 ‘느낌 성형’이 최근 취업시즌을 맞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바야흐로 취업의 계절, 가을이 코앞으로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올해도 역시 총과 칼만 들지 않았을 뿐, 그야말로 전쟁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 바로 취업난이다.
특히 취업에서 가장 신경 써야 할 난코스이자 마지막 관문인 면접은 취업 준비생들에게 가장 큰 고민거리다.
물론 스펙, 유창한 언어실력 등 면접에서 중요한 것을 꼽으라면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면접관들은 외모 역시 취업 성공에 꽤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것은 이미 공공연한 사실이 된지 오래다.
실제 한 취업 포털 사이트에서 기업 인사 담당자을 상대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약 80%가 채용 면접 시‘개성을 살린 외모의 느낌’이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또한 여자 사원을 선발할 때가 남자사원을 선발할 때 보다 외모의 느낌을 더 고려한다고 답했다.
그런가 하면 취업 응시자들 역시 취업을 위한 성형수술에 대해서 ‘긍정적’이라는 답변이 약 52%정도를 차지, 성형을 고려하고 있다는 응답도 34%를 넘어서 거의 절반에 가까운 취업 응시자들은 성형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준연예인'이라 불리는 방송사 아나운서와 '하늘의 꽃'으로 통하는 항공사 승무원은 둘째치고라도 다양한 사람들과 함께 하는 직장에서 '호감 가는 외모'는 또 다른 능력으로 치부되고 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 결과다.
실제로 최근 성형외과에는 취업 준비생의 상담이 늘고 있다고 한다.
압구정에 위치한 아이브 성형외과 박종주 원장은 “취업을 위해서는 첫인상이 중요하다. 취업의 성공을 위해선 면접관과 당당하게 눈을 마주치고, 자기 자신에 대해 자신 있게 말해야 하며, 짧은 순간 면접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자신 있는 눈빛이 필요하다.“며 취업준비생들의 경우, 눈매교정술과 더불어 안면윤곽술을 가장 선호한다고 전했다.
또한 남자들의 경우는 스마트한 인상을 줄 수 있는 코 성형이나 이마의 주름을 없애는 수술을 가장 많이 한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역시 아이브 성형외과의 장성수 원장은 “취업 준비생의 수술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붓기가 얼마나 빨리 빠지며, 본인의 얼굴에 얼마나 자연스럽고 좋은 인상을 주느냐가 가장 중요하다”며 성형에 대한 거부감이나 부담감이 있는 사람이라면 보톡스나 필러와 같이 단기간에 인상을 바꿀 수 있는 간단한 시술 또한 많은 취업준비생들이 선택하는 하나의 방편이라고 전했다.
이제 취업성형은 외모뿐만 아니라 자신감을 성형하기 위한 하나의 트렌드가 되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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