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건설, 법원에 단일 회생계획안 제출

입력 2011-08-11 17:48
서울중앙지법 파산3부는 법정관리 중인 LIG건설과 채권자, 우리투자증권이 개별적으로 낸 회생계획안을 통합해 단일 회생계획안을 마련했다고 밝혔습니다.

통합 계획안에 따르면 담보채권은 3년 동안 100% 균등하게 분할변제하고, 무담보채권 가운데 75%는 출자전환될 예정입니다.

법원은 통합계획안을 다음 달 2일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 상정해 심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