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올해 상반기 매출 3조5천999억원, 영업이익 3천51억원, 당기순이익 2천588억원의 경영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상반기와 비교해 매출액은 2.6%, 영업이익은 35.3%, 당기순이익은 5%씩 증가한 수준입니다.
상반기 신규 수주는 2조6천33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30% 늘었습니다.
대림산업은 상반기 실적이 올해 연간 경영계획의 목표 매출액과 영업이익의 48%, 71%를 각각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건설시장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국내 토목시장과 해외 플랜트 시장에서 수주가 늘어났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