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영세상인 저리 대출 확대

입력 2011-08-11 15:00
서울시가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 영세상인들의 물품구매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저리 대출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미소금융재단의 휴면예금을 활용해 저리로 긴급 자금을 대출해주는 '마켓론 서비스' 지원 시장을 38개소에서 51개소까지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마켓론 서비스는 사업자등록이 된 점포 뿐 아니라 노점상이나 무등록 점포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물건을 대량 구매해야 하는 상인들을 대상으로 집중 지원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