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투어 "추석연휴 해외여행, 10일 출발 절정"

입력 2011-08-11 13:03
수정 2011-08-11 13:04
올해 추석이 최소 4일 연휴가 가능해지면서 해외여행수요도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권희석)에 따르면 11일 기준 9월 9일~11일 출발 해외여행수요는 약 1만1천여명으로 이 가운데 10일 출발하는 수요가 절반 이상인 5천8백여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10일에는 중국 여행수요가 전체의 54%를 차지헤 휴가없이 해외여행을 떠나려는 수요가 집중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9일 출발 기준 중국 여행수요의 비중은 25.6%인 반면 늦은 오후 출발이 많은 동남아 지역은 9일 출발 비중이 43.4%를 차지해 10일 출발 21.7%보다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