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 이어 KT도 이동통신 요금인하에 동참하기로 했습니다.
KT는 "가계통신비 부담 완화를 위해 전 이동통신 고객에게 매달 기본료 1천원 인하와 무료 문자 50건을 제공하는 등 통신요금 인하를 전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요금 인하안은 또 음성 문자 데이터를 고객의 사용 패턴에 따라 선택 가능한 '스마트폰 선택형 요금제' 신설, 저소득층의 음성통화료 절감을 위한 음성 무제한급 요금제 신설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0월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됩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 중 LGU+만 아직까지 요금인하 대열에 합류하지 않은 채 남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