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6시30분,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황영조 올림픽 제패 19주년 기념식 및 희망장학금 수여식과 또한 매년 추석 무렵 육상 원로들을 모시고 행하는 보은행사가 함께 열렸다.
이날 육상꿈나무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희망장학금과 지도자상의 수여자는 강릉 명진고의 정진구 학생 (코치 김성우)와 경기체육고 박근희 학생(코치 김칠수)가 선정되어 시상식이 이루어졌다.
이날 행사에는 보스톤 마라톤의 함기용 등 육상계 원로와 박영아(한나라당 의원), 최정원(민주당 의원), 오병주(대일항쟁조사지원위원회 위원장-국무총리 소속 차관), 허준영(한국마이팜제약 회장) 등 정재계 인사들과 심권호(레슬링 금메달리스트), 임오경(핸드볼) 등 스포츠 스타들이 함께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고, 한국 육상의 발전을 기원하였다.
한국마이팜제약(회장 허준영)은 올해로 19년을 맞이하는 황영조 올림픽 제패기념과 희망장학금, 육상계 원로들에 대한 보은행사에 매년 참여하고 지원해 왔으며, 이날 행사에는 자사의 인기 태반영양제 ‘이라쎈’과 최근 프로야구선수 전원의 초상권을 갖고 개발한 먹는 샘물 ‘투혼수’를 지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