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부조리 뿌리 뽑는다"

입력 2011-08-10 14:37
한국전력이 고강도 비리근절 대책을 내놨습니다.

한국전력은 고질적인 부조리 행위자에게 금액에 관계없이 엄중 문책하고 인사 조치한다고 밝혔습니다.

금품과 향응을 제공한 업체에 대해서는 계약해지, 입찰제한 등 강력한 제재를 병행할 계획입니다.

또 직무 보직기간을 현행 3년에서 2년으로 단축하고, 현장 직원의 부조리 예방을 위해 상시기동감찰팀 활동을 강화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