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베트남 국가주석을 만나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를 방문중인 박삼구 회장은 지난 7월 취임한 쯔엉 떤 상(Truong Tan Sang) 국가주석을 만나 두 국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경제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이에 앞서 박삼구 회장은 응웬 떤 중(Nguyen Tan Dung) 수상과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수석부수상, 황 뚜언 아잉(Hoang Tuan Anh)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베트남 정부 고위 인사들과도 잇달아 만났습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은 베트남에서 건설과 항공, 타이어 등의 분야에서 사업을 펼치며 수주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