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주가하락 틈탄 불법행위 막겠다"

입력 2011-08-09 14:47
금융감독당국이 투자자 보호를 위해 주가하락을 틈탄 불법행위나 악성루머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당국은 항상 이런 시기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손해를 입히는 불공정행위들이 나타난다며 철저히 감시한다는 방침입니다.

금융당국은 또 연기금과 증권사,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자들이 시장 안정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투자자들에게는 막연한 불안감 등으로 민감하게 대응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처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