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은 금리변동에 따른 고객들이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주택담보대출 상품인 '금리고정 모기지론'을 10일부터 판매합니다.
'금리고정 모기지론'은 대출신규일로부터 최초 5년간 고정금리를 사용하고, 이후에는 6개월 또는 1년 변동 잔액기준 COFIX를 고객의 선택에 따라 사용합니다.
대출기간은 6년에서 35년이며, 분할상환대출로 거치식 또는 비거치식으로 신규 가입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기존 CD연동 주택담보대출자도 중도상환수수료없이 전환할 수 있다며, 고정금리형 혼합금리 도입으로 고객의 대출금리 안정성과 상품 선택권이 강화됐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