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매일 아침 비상점검회의 개최

입력 2011-08-09 10:13
금융당국이 금융시장이 안정될 때까지 '비상금융합동점검회의'를 매일 아침 8시 30분에 개최하기로 했습니다.

비상점검회의는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주재로 열리며 사무처장과 국장급 이상, 그리고 금융감독원 부원장과 부원장보가 참석합니다.

국내 금융시장은 물론 유럽·미국 등 국제 금융시장 동향을 점검하고, 금감원 해외사무소 및 글로벌 IB 등과 핫라인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개별 금융기관의 미시적 건전성 뿐 아니라 외환분야와 금융시스템 전반에 관한 거시적 건전성도 면밀히 점검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