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이 중소기업과 가맹점주를 지원하는 내용의 'CJ 동반성장·상생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대책은 이재현 회장이 시류에 편승한 선심성 정책이 아니라 진정성을 갖고, 지속 가능하며,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돼야 한다는 3가지 원칙을 제시함에 따라 마련됐습니다.
주력 계열사인 CJ제일제당은 지역에 특화된 전통 장류와 두부, 김치 중소업체를 발굴해 전략적 제휴를 맺고 전국 유통화를 추진합니다.
또 CJ푸드빌은 뚜레쥬르 가맹점의 인테리어 비용을 160억여 원의 상생 자금으로 일부 지원하고, 올리브영은 새 가맹점주에게 4500만 원씩 지원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