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전세시장이 휴가철에도 불구하고 강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달 29일부터 8월 4일까지 서울 전세가 변동률이 0.09%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중구가 0.29%로 가장 많이 올랐고 이어 광진구(0.24%), 성북구(0.22%), 송파구(0.20%), 서대문구(0.19%), 서초구(0.16%), 동작구(0.14%), 관악구(0.12%), 강남구(0.12%) 등의 순이었습니다.
닥터아파트는 "서울 지역 전세시장이 지난주 보다 상승폭이 줄어들긴 했지만 본격적인 휴가철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한편, 신도시는 0.09%, 경기는 0.05%, 인천은 0.01%의 전세가변동률을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