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슈퍼주니어 5집 발매 기자회견

입력 2011-08-04 18:58
4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슈퍼주니어 5집 발매 기념 기자회견이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취재진의 다양한 질문에 대해 특유의 재치있는 입담으로 답변했다.

은혁은 미스터 심플의 어깨와 손바닥에 대한 안무 포인트를 직접 보여주는 적극성으로 5집에 대한 관심을 부탁했다.

신동은 "현재 30킬로그램 목표의 절반인 15킬로그램을 줄였다"며 "조만간 V라인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성민은 "그간 모범생이자 여린 이미지로만 비춰졌는데 이번 앨범을 계기로 '노는 오빠'로 변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특은 "위버섹슈얼을 컨셉으로 하다보니 레깅스에 팬츠를 입는 흡사 슈퍼맨을 연상시키는 복장에 상의는 재킷만 걸치는 파격적인 패션이 다소 어색했는데 팬들의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라고 언급했다.

슈퍼주니어로 가장 행복했던 기억에 대한 질문에는 "데뷔전이 가장 행복했던 것 같다. 데뷔하기 직전 꿈과 미래에 대한 설렘이 행복했다(이특)" "바로 지금이다(규현)" "행복한 순간이 많은데 어느게 가장 행복했을까 고민을 한 지금 이 순간이 가장 행복하다(성민)"고 각자의 생각을 밝혔다.